안녕하세요!

제 돈 주고 산 고소남씨 스탬프와 실링왁스, 멜팅 스푼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.

마도조사 실링왁스 스탬프(고소남씨)는 굿즈비에서 구매했구요, 나머지 실링 스푼과 실링 왁스는 '줄리엣의 편지'에서 구매했습니다. :)

빈티지 라벨 태그 스티커는... 그냥 따로 샀습니다. 예뻐보여서요... ㅎㅎ

 

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!

 

1. 고소남씨 실링 스탬프

요래요래~ 왔습니다. 

스탬프 하나만 샀는데도 불구하고, 마도조사 스티커를 넣어주셨더라구요. 

이건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. ㅎ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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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고소남씨 실링 스탬프 상세컷

학 모양과 구름 모양이 정말 예쁩니다...
전체 컷

손잡이 부분도 영롱하니 참 예쁩니다.

받고보니 '살까말까 고민을 왜 했었지?' 싶더라구요.

 

2. 실링 왁스, 멜팅 스푼

'줄리엣의 편지'에서 구매했습니다. 

실링 왁스까지 공식 굿즈를 사기에는 조금 돈이 부족해서... ;ㅅ;... 최대한 비슷한 색상으로 찾아서 구매했습니다.

뽁뽁이에 싸여서 왔구요, 양초는 구매하지 않았는데 덤으로 주셨더라구요. 센스쟁이...

 

실링 왁스가 글루건 왁스, 비즈 왁스 등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여러 번 사용하지 않을 것 같기도 했고, 이렇게 녹여서 하는 게 좀 더 '이것이 실링 왁스라는 것이다!'라는 느낌이어서(?) 비즈 왁스로 구매했습니다.

 

아래는 녹는 걸 기다리는 사진입니다. 불에 조금 가까이 대면 1~2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. (5알 기준)

처음에는 스푼탈까봐 멀리에서 했더니 엄청 오래걸렸다...

 

적당히 녹았다 싶을 때, 붓고 스탬프로 찍습니다.

처음에 찍을 때에만 손으로 조금 눌러주고, 그냥 왁스 위에 스탬프를 올려놓고 조금 뒤에 떼어주면 이렇게 예쁘게 찍힙니다! 옆 부분이 조금 잘렸지만요... 음... 몇 번 해본 결과 6알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. 5알은 조금 적은듯한 느낌이... 들더라구요. 

 

-실링왁스.manhwa

※스탬프가 차가운 상태에서 하는 게 좀 더 잘 떼어지고 좋더라구요. 참고하세요!

+팁: 스탬프를 찍은 뒤, 스탬프의 열기가 가시지 않았을 때 휴지로 슥 닦으면 잘 닦여요. 저는 쓰고 바로 닦아서 깨끗하게 쓰고 있습니다.

 

3. 모나미 은색 네임펜

위에 제가 찍은 사진을 보시면, 실링 스탬프 윗면에 은색으로 칠해져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.

그것은...바로... 모나미 은색 네임펜인데요! 제가 어디에서 본 거는 있는데 저 칠하는 펜(?)의 이름을 모르겠어서 인터넷을 열심히 뒤적였습니다... 그 결과 페인트마커를 주로 쓰신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, 제가 사는 곳 주변에는 인터넷에서 본 페인트마커를 안 팔더라구요... 그래서 이 모나미 은색 네임펜을 사서... 써보게 됐습니다.

그 결과!는 위의 사진입니다. 걱정과는 달리, 만족스러웠고 다른 곳에 이름 쓸 때에도 검정 네임펜과는 다르게 간지나서... 자주 쓰게 되더라구요. 금색으로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. ㅋㅋㅋㅋ (근데 금색보다 은색이 더 예쁜 것 같아요. ㅎㅎ..)

 

음... 이렇게 해서 후기글은 끝났습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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